2014/09/03 10: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째, 요새 군대관련 뉴스만 이야기하는 거 같지만(...)

레이디스코드 은비양 사망껀도 그렇고 오늘은 영...이런 소식이 많은듯.

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훈련 자체가 사망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훈련이었던 만큼 기사 내용 중에 거론되는 초기 안전대책에 대한 미흡에 대한 껀은 부정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것도 어떻게 생각하면 인재인데... 이렇게 인재로 순직한 두 전우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비양도 같이...

간단히 평하면

"사망할 수 있는 훈련 임무를 수행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안타까운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봐야 알겠지만, 단순 질식사라면 뭐 같이 훈련한 동료들이 진짜 부칸군(...)에 빙의되어서 저지른 참극이라고 볼 수도... 

진짜 저런 일로 꽃다운 청춘들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순직하는 건 안타깝고 깝깝한 일이네요.



덧글

  • 별일 없는 2014/09/03 11:25 # 답글

    저거 정말로 질식하거보단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죽은거 아님? 그럴꺼 같은데
  • 카레 2014/09/03 12:20 #

    그럴수도 있고, 정확한 사건 분석이 저 기사까진 없고... 그냥 '질식사로 추정'이라 정확한 사인은 알 수가 없습니다. 걍 단편적인 거만 내놓으면 '훈련중' '사망' '원래부터 위험한 훈련'뿐이죠... 뭐가 어쨌든 훈련 중 순직한거니 공상처리는 받아야...
  • RuBisCO 2014/09/03 12:37 # 답글

    불의의 사고라기 보단 인재죠. 안전대책이 없었는데 국군다운거죠. 그런 위험한 훈련에 감독관도 없고 의료 인력이 대기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이 뭐...
  • 카레 2014/09/03 12:40 #

    그렇습니다. 정말 깝깝한 일이죠.
  • 메이즈 2014/09/03 12:45 # 답글

    훈련 자체는 적법하게 실시되었다니 그것만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이고, 안전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거나 사고가 난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묻는 쪽으로 가겠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저런 훈련이 취지는 좋지만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실제 상황일 경우 정보를 빼내는 과정에서 희생자가 죽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고문이나 기타 잔혹행위로 폐인이 되는 사람은 많아도 견뎌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적진에 침투하는 특수부대원이나 공작원들에게 발각 시 자살하라고 극약을 지급하는 것도 실은 이 때문입니다)
  • 카레 2014/09/03 13:50 #

    말씀하신대로 큰 의미가 없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말의 희망이라도 품어보고자 저런 훈련을 하는게 아닐까도 싶네요. 특전분야가 전문이 아니라 무슨 이유로 그러는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국제법이 통용되지 않는 적들을 상대로 저런 체험 자체는 나쁘지않지 않을지. 다만, 포로 대우도 고급장교들이나 해주지 부사관들한텐 저런거보다 심하게 고문을 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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